고객 입장만을 생각하여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강원랜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카지노 입장 예약 ARS 프로세스와 지역주민 출입 제도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고 이는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규제 및 서비스 혁신 발표회를 통해서 도출된 과제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카지노 입장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원하는 방문일 최대 3일 전 ARS를 통해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시간은 3일 전의 경우 오후 2시 11분부터 자정까지 2일 전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로 당첨 발표는 오후 2시에서 2시 10분경 각 고객에게 공지됩니다.

기존에는 방문일 기준 1일 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 접수를 통해서 오후 6시 10분경 결과를 발표하여 고객들이 일정을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고객 민원이 제기됐고 그동안 강원랜드 카지노에는 일평균 6000여 명 정도가 방문하는데 좌석은 3000석 정도만 운영되어 고객 방문일 기준 1일 전 ARS 입장 예약 추첨을 통해 입장 순서를 지정해 발표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출입 제도 역시 개선되며, 강원랜드는 인근 지역인 정선·태백·영월·삼척 4개 시·군 주민들의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을 지정해 1개월에 1일만 입장을 허가했습니다.

강원랜드는 내달부터 이 제도를 개선해 1개월 1일 입장은 유지하되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출입이 가능하도록 지역주민 출입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고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국내외 신규 복합 리조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시설투자와 환경 조성 등 외부적인 혁신도 중요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고객 서비스가 뒷 받침 돼야 한다고 하며, "앞으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개선이 가능한 부분부터 찾아 즉각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