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최대 실적 전망…상저하고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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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롯데관광개발 (9,790원 ▲360 +3.82%)이 올해 1분기 카지노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26일 분석했다. 올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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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0.6% 증가한 103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2억원을 전망한다"며 "카지노 순매출액은 분기 합산 7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3월은 카지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춘절이 속했던 2월 대비 선방했다"며 "비수기 체력이 올라가며 성수기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제주 국제선은 2019년 대비 50% 중반의 회복 밖에 없었는데 하반기 연휴의 실적 효과가 상반기 보다 크다는 의미"라며 "3월 비수기의 실적 체력 업그레이드로 2분기 실적은 순항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71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분기별 실적은 상저하고로 하반기 개선 폭 확대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자산 재평가에 따른 재무 건전성 확보 및 하반기 차입금 리파이낸싱 등을 통해 펀더멘털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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