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실무중심 특화교육
취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취업 성공 이끌어

이재용 총장이 지난달 5일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픈식에서 졸업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모습.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월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졸업생 25명이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카지노 취업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카지노 취업은 지난해 3월 영남이공대학교와 인스파이어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된 ‘칼리지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결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은 물론 외국어 집중 특강 등 취업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이에 졸업생은 각각 카지노딜러 부문 21명과 서베일런스부문에 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현주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교수는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은 각종 딜링 경진대회, 국제 학술대회, 카지노시연회, 창업문화로드쇼 등 다양한 활동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세계 유망산업 중 하나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인 카지노 산업의 발전에 따라 카지노 실무중심 특화교육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통해 실무형 카지노 딜러 및 서베일런스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의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은 카지노 산업의 핵심인 카지노 딜러 및 서베일런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체계적인 카지노 게임별 딜링 교육과 CCTV를 통한 서베일런스 교육으로 게임 진행 및 카지노 현장을 감독하고 통제할 수 있는 전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