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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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이유는 경쟁력을 발굴해 복합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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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22일 인천 영종도에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비카지노 부문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고 회의 직후 특위 위원들이 직접 인스파이어와 파라다이스 시티를 방문했습니다. 강원랜드는 “두 복합 리조트의 카지노, 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보고 강원랜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고민했다며 “강원랜드와 신규 복합 리조트의 시설, 서비스를 비교해 보며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이후 4차 회의에서 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스파이어와 파라다이스 시티는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카지노를 둔 복합 리조트며, 카지노 외에도 아레나, 갤러리 등 놀 거리, 볼거리가 갖춰 있어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 사이에서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작년 11월 말 소프트 오프닝 한 인스파이어는 국내 최초 다목적 공연장인 아레나, 미디어아트 ‘오로라’를 앞세우고 있고 아레나는 라이브 공연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데 따라 세계적 팝 록 밴드 ‘마룬파이브’, 에픽하이 등의 공연이 잇따라 예정돼 있습니다.


2017년 개장한 파라다이스 시티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고 리조트 곳곳에 카우스, 알렉산드로 멘디니 등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부터 박서보·김창열·이강소와 같은 한국 회화 거장의 작품, 이 가진 등 젊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총 3000여 점이 전시돼 있으며, 작년 9월에는 제2회 프리즈 서울에 맞춰 ‘러브 인 파라다이스: 뱅크시 앤 키스 해링’ 전시회가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뱅크시의 유명 작품인 ‘풍선을 든 소녀’를 전시해 화제가 되면서 두 달간 방문객 7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복합 리조트의 특성상 카지노 매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나 두 곳 모두 비카지노 매출의 비중을 늘려가는 게 목표라고 하며, 파라다이스 시티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카지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스파이어는 카지노와 그 외 사업 매출의 비중을 50 대 50으로 가져가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고 반면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 웰니스센터 등 비카지노 시설이 있긴 하나 이들 사업의 매출은 작년 4분기 기준 12.2%에 그쳤습니다. 카지노의 경우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입장 가능하지만 입장객의 99%는 내국인이 차지했으며, 카지노를 이용하는 내국인 이용객들만 강원랜드를 찾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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